“사태 파악 후 조치 중” 박주호 아내 유튜브 해킹 피해 사실이었다(종합) [단독]

박판석 2022. 11. 1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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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호 부부의 소속사 측이 유튜브 해킹과 관련해서 사태 파악 후 현재 조치중이라고 밝혔다.

박주호와 그의 아내 안나의 소속사 모빅글로벌 관계자는 14일 OSEN에 유튜브에 이상한 영상이 온라온 것에 대해 "제작사가 사태를 파악하고 조치를 하고 있다. 현재 구글 측에 문의를 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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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SNS

[OSEN=박판석 기자] 박주호 부부의 소속사 측이 유튜브 해킹과 관련해서 사태 파악 후 현재 조치중이라고 밝혔다.

박주호와 그의 아내 안나의 소속사 모빅글로벌 관계자는 14일 OSEN에 유튜브에 이상한 영상이 온라온 것에 대해 “제작사가 사태를 파악하고 조치를 하고 있다. 현재 구글 측에 문의를 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13일 박주호의 아내 안나의 유튜브 채널 ‘집에서 안나와 wiht ANNA’에는 ‘어도비 라이트룸 크랙’이라는 제목의 2분 가량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20시간이 지난 현재 이 영상은 삭제되지 않고 있는 상황.

안나의 유튜브 채널은 42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상황. 많은 팬들은 유튜브 채널 해킹을 걱정했다. 그동안 ‘집에 안나와’ 채널에서는 박주호와 그의 자녀들인 ‘찐건나블리’의 영상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됐기때문에 뜬금없는 내용을 담은 영상이 올라온 것은 해킹으로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안나 SNS

안나의 유튜브 뿐만 아니라 박주호의 유튜브 역시도 지난 12일 해킹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호의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황.

박주호에 이어 아내 안나까지 연이어 유튜브 계정이 해킹되면 유튜브의 보안과 관련된 우려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박주호는 스위스 명문 클럽 FC바젤에서 활동하던 시절 통역을 하던 아내 안나를 만나 연인으로 발전, 2010년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두 사람은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박주호와 안나 그리고 세 아이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주호는 tvN ‘킥더넘버’ 출연을 예고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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