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부권 의료·바이오 혁신생태계 추진협의체' 출범

최찬흥 2022. 11. 1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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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시흥시, 서울대학교는 14일 시흥시청에서 경기서부권 의료·바이오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글로벌 바이오 허브 추진협의체' 출범식을 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경기도는 K-바이오밸리(송도-파주·고양·김포·시흥-수원·성남-화성-오송)를 구축해 바이오산업을 글로벌 첨단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한다"며 "협의체를 통해 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뿐만 아니라 글로벌 바이오기업 유치, 기술기반 창업지원 등 경기 서부권을 글로벌 의료·바이오 전략 거점으로 조성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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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흥시-서울대, 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협력

(시흥=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와 시흥시, 서울대학교는 14일 시흥시청에서 경기서부권 의료·바이오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글로벌 바이오 허브 추진협의체' 출범식을 했다.

글로법 바이오 허브 추진협의체 출범식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협의체는 지난 9월 1일 3개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 시흥시 부시장, 서울대 연구처장 등 모두 17명으로 구성됐다.

출범식과 함께 구체적인 협의체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보건복지부가 공모 예정인 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 K-바이오밸리 조성을 위한 사업계획 방향 수립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경기도는 K-바이오밸리(송도-파주·고양·김포·시흥-수원·성남-화성-오송)를 구축해 바이오산업을 글로벌 첨단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한다"며 "협의체를 통해 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뿐만 아니라 글로벌 바이오기업 유치, 기술기반 창업지원 등 경기 서부권을 글로벌 의료·바이오 전략 거점으로 조성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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