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F&B 영업익 1년 새 약 80% 감소…"소비 침체·고물가 영향"(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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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F&B의 분기 영업이익이 1년 사이 80% 육박하는 감소세를 나타냈다.
소비 침체·원재료 가격 인상 등의 여파로 성장이 둔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교촌F&B는 3분기 3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교촌F&B 측은 "소비 침체와 인플레이션 장기화에 따른 원부자재 가격 부담됐다"면서도 "다만 해외 신사업 성장이 이어졌다. 4분기는 11월 월드컵 및 연말 성수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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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연말 성수기 매출 증대 기대"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교촌F&B의 분기 영업이익이 1년 사이 80% 육박하는 감소세를 나타냈다. 소비 침체·원재료 가격 인상 등의 여파로 성장이 둔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교촌F&B는 3분기 3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23억원으로 79.4% 감소했다.
교촌F&B 측은 "소비 침체와 인플레이션 장기화에 따른 원부자재 가격 부담됐다"면서도 "다만 해외 신사업 성장이 이어졌다. 4분기는 11월 월드컵 및 연말 성수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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