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영주시장, 선거 캠프 핵심 관계자 이어 최측근까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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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의 최측근이 구속됐다.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은 1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박 시장 최측근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지난 8일 구속된 박 시장 선거 캠프 핵심 관계자 B씨와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전해진다.
B씨는 박 시장이 국민의힘 당내 경선을 치를 때, 영주의 2·30대 청년들을 불법 선거 운동에 동원한 혐의로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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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의 최측근이 구속됐다.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은 1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박 시장 최측근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박 시장이 운영해온 회사의 명의상 대표로 박 시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도운 인물이다.
A씨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금품을 살포하는 등 선거 자금 수 천만원을 불법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지난 8일 구속된 박 시장 선거 캠프 핵심 관계자 B씨와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전해진다. B씨는 박 시장이 국민의힘 당내 경선을 치를 때, 영주의 2·30대 청년들을 불법 선거 운동에 동원한 혐의로 구속됐다.
지방선거 기간 박 시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도운 2명이 구속됨에 따라 이제 박 시장에 대한 경찰 수사도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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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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