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3분기 영업이익 239억원…전년비 81.7% 감소
안혜신 2022. 11. 1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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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003540)은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38억7710만원으로 전년비 81.7% 감소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매출)은 1조2370억9486만원으로 전년비 약 60% 늘었다.
세전 이익은 546억원으로 전년비 61.6% 줄었고, 분기순이익도 382억원으로 전년비 60.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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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대신증권(003540)은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38억7710만원으로 전년비 81.7% 감소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매출)은 1조2370억9486만원으로 전년비 약 60% 늘었다. 세전 이익은 546억원으로 전년비 61.6% 줄었고, 분기순이익도 382억원으로 전년비 60.9% 감소했다.
대신증권 측은 “금리상승, 거래대금 감소 등 주식시장여건 악화로 인한 리테일 수익 감소와 글로벌 증시 하락과 환율 상승으로 인한 운용수익 감소, 기업공개(IPO),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위축으로 IB수익이 감소한 영향”이라면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의 수익을 기록(세전 247억)한 에프앤아이 부문은 지난해 3분기 일회성수익 인식으로 인한 역기저효과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또 시장 상황에 따른 리스크관리 강화로 저축은행 수익성(세전 43억, K-GAAP 기준)이 저하된 점도 실적 감소에 영향을 줬다는 설명이다.
안혜신 (ahnh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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