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킴' 댄스 스튜디오 원밀리언 "K팝 안무 플랫폼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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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리아킴이 창업한 스타트업 원밀리언댄스스튜디오가 "춤을 매개로 소통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원밀리언 관계자는 "이번 리아킴의 컴업2022에서의 발언은 원밀리언이 세계 1위 댄스 창작자 집단을 뛰어 넘어 글로벌 스타트업들과 경쟁하고 투자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는 의미"라며 "춤과 기술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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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리아킴이 창업한 스타트업 원밀리언댄스스튜디오가 "춤을 매개로 소통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원밀리언 공동대표 리아킴은 지난 1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스타트업행사 컴업2022에서 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 대표와 함께 무대에 올라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리아킴은 회사를 운영하는 목표가 무엇이냐는 윤 대표의 질문에 "플랫폼과 디바이스 둘 중 어느 하나라도 없었다면 우리는 결코 2500만 네트워크를 구축한 지금의 원밀리언이 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원밀리언은 앞으로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해 개인과 개인이 춤을 매개로 쌍방향 소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답했다.
이어 리아킴은 "원밀리언의 세계관은 춤을 통해 하나가 되는 것"이라며 "춤은 인간 본연의 감성과 본능을 표현하는 최적의 수단이며 별도의 해석이 필요 없다. 이를 데이터화하고 표준화할 때 비로소 K-팝 안무는 세계인의 공통언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플랫폼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안무 창작물을 데이터화 해 특정 창작자의 산물임을 증명하고 동시에 표준화된 결과값으로 서로 공유하고 거래도 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리아킴은 "안무라는 창작물은 영상물로 축적되기도 하지만 동시에 영원히 사라질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
원밀리언 관계자는 "이번 리아킴의 컴업2022에서의 발언은 원밀리언이 세계 1위 댄스 창작자 집단을 뛰어 넘어 글로벌 스타트업들과 경쟁하고 투자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는 의미"라며 "춤과 기술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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