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에현 앞바다서 규모 6.1 지진 발생

신민경 2022. 11. 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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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은 14일 오후 5시9분께 미에현 앞바다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후쿠시마현 동부와 이바라키현 남부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이외에 도쿄도, 가나가와현, 지바현, 사이타마현, 도치기현, 군마현 등에서 진도 3의 흔들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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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기상청

일본 기상청은 14일 오후 5시9분께 미에현 앞바다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진원 깊이는 350㎞다.

이번 지진으로 후쿠시마현 동부와 이바라키현 남부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진도 4는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고 자동차를 운전하는 중에도 흔들림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이다.

이외에 도쿄도, 가나가와현, 지바현, 사이타마현, 도치기현, 군마현 등에서 진도 3의 흔들림이 발생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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