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브릿지벤처스,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27억원 기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톤브릿지벤처스(330730)는 14일 3분기 보고서 공시를 통해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스톤브릿지벤처스 관계자는 "2022년 3분기 누적, 10개의 조합 및 사모펀드(PEF), 고유계정 자산 매각을 통해 1300억원 이상을 회수하고 장외매각을 통한 회수 비중이 90%를 넘겼다"면서 "엑티브한 자산 매각 노력으로 냉각된 시장을 비켜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스톤브릿지벤처스(330730)는 14일 3분기 보고서 공시를 통해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89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7.9% 감소했다. 펀드와 고유계정 관련 평가이익이 전년에 비해 감소한 영향이 컸으나 펀드 운용증가에 따른 관리보수와 펀드 운영 성과에 따른 성과보수가 각각 13.9%, 54.9% 증가하면서 매출액 감소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성과보수는 전년에 비해 54.9% 증가한 120억원을 기록했는데 청산중인 스톤브릿지성장디딤돌투자조합과 스톤브릿지오퍼튜니티1호투자조합이 보유한 자산을 일부 매각한데 따른 것이다.
스톤브릿지벤처스 관계자는 “2022년 3분기 누적, 10개의 조합 및 사모펀드(PEF), 고유계정 자산 매각을 통해 1300억원 이상을 회수하고 장외매각을 통한 회수 비중이 90%를 넘겼다”면서 “엑티브한 자산 매각 노력으로 냉각된 시장을 비켜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운영하고 있는 펀드 절반 이상에서 다각적으로 회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2~3년 내에 청산이 예정된 펀드들의 경우 3분기말 기준으로 최대 원금의 80% 이상 배분이 완료돼 성과보수 확보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따라서 남은 기간 동안 잔여 우량 자산들에 대한 시의적절한 매각을 통해 성과보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스톤브릿지벤처스 관계자는 “상장 전부터 주주환원에 신경쓸 것이라고 강조한바 있는데 실제 하반기에 중간배당(35억원), 자사주매입(40억원) 등으로 실행에 옮겼다”면서 “주주환원정책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혜신 (ahnhy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빈곤 포르노, 팔짱 불편”…김건희 여사 행보에 野 날 선 비판
- '10만 대 출고 대기' 그랜저 출시…국내 세단 자존심 세운다
- "尹 전용기 추락 염원"하던 성공회 신부, 사제직 박탈
- "재건축·재개발 대못 모두 뽑힌다…수도권 뉴타운·목동 눈여겨보라"
- 청혼 반지만 16억…트럼프 딸, 아프리카 재벌과 결혼
- ‘1억 넣으면 연 이자 500만원’...시중은행 예금금리 5% 넘겼다
- 사내불륜 들키자 "성폭행 당해" 고소한 30대女…벌금 500만원
- [단독]"K팝 원석 집결"…'방과후 설렘' 남자판 14일 첫 촬영 돌입
- "김건희 여사, 사진 이렇게 뿌리나" 野 비판…김연주 "너무한다"
- ‘유족 동의 없이’ 더탐사·민들레,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