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3분기 당기순이익 612억원…전년比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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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 올 3분기(7~9월) 순이익이 전년 동기(205억원)대비 198% 증가한 61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3분기 총수익은 23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했다.
3분기 비용은 인건비 감소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33.1% 감소한 1418억원을 기록했다.
9월말 고객대출자산은 전년동기대비 30.6% 감소한 17조9000억원, 예수금은 전년 동기 대비 21.8% 감소한 23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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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올 3분기(7~9월) 순이익이 전년 동기(205억원)대비 198% 증가한 61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3분기 총수익은 23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했다.
이중 이자수익은 소비자금융 단계적 폐지에 따른 이자부 자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금리인상으로 순이자마진이 개선된 결과 2.3% 증가했다. 비이자수익은 개인고객 자산관리부문 수익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36.7% 감소했다.
3분기 비용은 인건비 감소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33.1% 감소한 1418억원을 기록했다.
대손비용은 전년동기대비 4.5% 감소한 166억원으로 소비자금융 단계적 폐지에 따른 여신 감소로 대손상각비가 줄고 충당금이 환입된 결과다.
9월말 고객대출자산은 전년동기대비 30.6% 감소한 17조9000억원, 예수금은 전년 동기 대비 21.8% 감소한 23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예대율은 66.3%로 집계됐다.
3분기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각각 0.47% 및 4.35%였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4%, 대손충당금적립비율은 251.4%로 집계됐다.
9월말 BIS 자기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17.42%와 16.71%로, 전년 동기 대비 0.93%p, 0.90%p 하락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3분기 한국씨티은행의 기업금융 부문은 전년 대비 두자릿수의 수익 성장을 기록하며 시장 선도 은행의 입지를 공고하게 다지고 있다"며 "고객 보호와 지원을 최우선으로 소비자금융 부문의 단계적 폐지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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