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3Q 영업익 6% 감소…국내 시장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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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18%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농심 관계자는 "국내 시장은 주력 브랜드 매출 확대, 미국 등 해외 성장으로 매출은 성장했지만 원부자재 가격 부담이 지속되며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농심의 지난 3분기 별도 기준(해외법인 제외한 국내 실적) 매출액은 61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 영업이익은 1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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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종합)"엔데믹 후 야외활동 증가와 주력 제품 판매 증가로 국내 매출 증가"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농심이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18%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 2분기 24년 만에 기록했던 국내 시장 적자는 흑자 전환했다.
농심의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813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8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83억원으로 지난해 253억원 대비 11.82% 증가했다.
농심 관계자는 "국내 시장은 주력 브랜드 매출 확대, 미국 등 해외 성장으로 매출은 성장했지만 원부자재 가격 부담이 지속되며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분기 별도 기준 30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하며 24년 만에 적자로 전환한 국내 시장은 흑자 전환했다.
농심의 지난 3분기 별도 기준(해외법인 제외한 국내 실적) 매출액은 61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 영업이익은 1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4% 감소했다.
농심 관계자는 3분기 국내 시장에서 흑자전환 한 데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야외활동 증가와 주력 제품 판매 증가에 따른 매출이 증가한 효과"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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