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분기 영업익 40%대 성장…"해외 법인 매출 증가 영향"(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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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1년 사이 분기 영업이익이 40%대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외 법인 매출 증가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빙그레는 올해 3분기 25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빙그레 측은 "해태아이스크림 인수 후 경영 정상화·효율화에 집중해 올해 1분기까지는 적자였으나 2분기 누계 기준 흑자 전환했다"며 "해외 법인 매출 상승과 해태아이스크림 흑자 전환에 매출·영업이익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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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3906억원…전년 동기 比 10.19% ↑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빙그레가 1년 사이 분기 영업이익이 40%대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외 법인 매출 증가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빙그레는 올해 3분기 25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40.25%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06억원으로 10.1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01억원으로 같은 기간과 비교해 46.42% 증가했다.
빙그레 측은 "해태아이스크림 인수 후 경영 정상화·효율화에 집중해 올해 1분기까지는 적자였으나 2분기 누계 기준 흑자 전환했다"며 "해외 법인 매출 상승과 해태아이스크림 흑자 전환에 매출·영업이익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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