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3분기 영업손실 616억원…적자 축소

이장호 기자 2022. 11. 1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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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올해 3분기(7~9월) 매출액 1957억원, 영업손실 61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여객 사업 활성화로 전년 동기(682억원) 대비 187%나 늘었다.

영업손실도 전년 동기(913억원)보다 297억원 가량 줄었다.

올해 누적 매출은 4031억원으로 전년 동기(1852억원)보다 117.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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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957억원 187%↑…당기순손실 676억
김포공항 계류장에 있는 제주항공 항공기의 모습.2020.12.11/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제주항공은 올해 3분기(7~9월) 매출액 1957억원, 영업손실 61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여객 사업 활성화로 전년 동기(682억원) 대비 187%나 늘었다. 영업손실도 전년 동기(913억원)보다 297억원 가량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676억원으로 전년 동기 830억원보다 154억원 축소됐다.

올해 누적 매출은 4031억원으로 전년 동기(1852억원)보다 117.7% 늘었다. 누적 영업손실은 1962억원으로 전년동기(2498억원)보다 536억원 줄었다.

ho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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