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는 카타르, 맏형은 최전방"...BTS 본격 개별 활동

차정윤 2022. 11. 14. 17: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룹 방탄소년단이 공식적인 개별 활동을 예고한 가운데, 그룹의 막내인 정국이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릅니다

BTS 첫 입대로 관심을 끈 맏형 진은 최전방 일선 부대로 입대하고, 리더 RM도 다음 달 솔로 앨범과 예능프로그램 진행자로 출격합니다.

차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BTS 막내 정국이 전 세계인의 축제, '2022 카타르 월드컵'의 개막식 무대를 장식합니다.

역대 K-팝 가수나 아이돌로는 최초로 타국에서 개최되는 월드컵의 문을 열게 된 겁니다.

정국은 우리 시간으로 오는 20일 밤 알 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막식 무대에 서고, 카타르 월드컵 공식 주제곡 녹음에도 참여합니다.

이 자리에는 정국을 비롯해 글로벌 뮤지션 6개에서 7개 팀이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맏형 진은 경기 북부 최전방 부대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합니다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음 달 안에 경기 연천 신병교육대로 입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 완전체 모습은 보기 어렵겠지만, BTS는 활발한 개별 활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리더 RM은 제이홉과 진에 이어 다음 달 2일 솔로 앨범을 내고, 새로운 예능프로그램의 진행자로도 활약합니다.

평소 예술과 인문학 등에 소양이 깊은 것으로 알려진 만큼, MZ 세대를 대표하는 참신한 시각과 지적 호기심을 공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M / tvN '알쓸인잡' 예고 영상 : 대중들에게 대중의 눈높이로 계속 지식을 중계해 주시는 게 너무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런 가운데, BTS는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인 '2022 MTV 유럽 뮤직 어워즈'에서 비기스트 팬 부문을 5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YTN 차정윤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