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아침 영하권 날씨, 저녁에는 비 내리는 곳도

구현모 2022. 11. 14. 1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요일인 내일(1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출근길에는 영하 1도까지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7도 가량 낮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5도가 되겠고, 특히,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은 영하로 내려가겠다.

서울·인천·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충남권, 충청북부 지역에도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요일인 내일(1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출근길에는 영하 1도까지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7도 가량 낮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5도가 되겠고, 특히,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은 영하로 내려가겠다.
가을비가 내린 뒤 쌀쌀한 날씨를 보이는 지난 1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두툼한 옷을 입은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다. 연합뉴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11~17도가 되겠다.

지역별로는 △서울 4∼14도 △인천 7∼13도 △수원 3∼14도 △춘천 0∼13도 △강릉 7∼16도 △청주 3∼14도 △대전 3∼15도 △세종 2∼15도 △전주 5∼15도 △광주 5∼16도 △대구 11∼17도 △부산 8∼17도 △제주도 11∼17도가 되겠다.

또 내일 저녁부터 울릉도·독도는 5㎜ 내외,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중북부는 1㎜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서울·인천·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충남권, 충청북부 지역에도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 새벽까지 동해먼바다에는 바람이 시간당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구현모 기자 lil@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