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주말 '예술을 만나자' 원데이 클래스..이달 19일부터

이환주 2022. 11. 14.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오는 19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주말, 문화예술교육 원데이클래스 '예술을 만나자'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예술을 만나자'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비롯해, 교육진흥원이 지난 10년간 추진해 온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중 전 국민이 체험할 수 있도록 9개 문화예술 분야의 총 1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비롯 경기 의왕, 부산 기장, 경남 통영에서도
[파이낸셜뉴스]
매주 주말 '예술을 만나자' 원데이 클래스..이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오는 19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주말, 문화예술교육 원데이클래스 '예술을 만나자'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예술을 만나자'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비롯해, 교육진흥원이 지난 10년간 추진해 온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중 전 국민이 체험할 수 있도록 9개 문화예술 분야의 총 1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10~20명의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하며, 총 60회 내외로 진행될 예정이다.

△음악 ‘꼬마작곡가(소수정)’, △미술 ‘몸에 좋은 드로잉, 점점크게 점점작게(제롬)’, △무용 ‘몸의 날씨, 마음의 기상청(김유미)’ 이외에도 목공, 건축, 사운드아트, 디지털아트, 환경, 놀이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별로 아동·청소년·성인·가족까지 모든 연령대가 폭넓게 참여 할 수 있다.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예술을 만나자'를 통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교육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을 비롯해 경기 의왕시 왕송못과 부산 기장군 아난티코브, 경남 통영시에서도 진행된다.

의왕시에서 진행되는 △ 환경 ‘왕송못 생태시민(김은지)’은 왕송못의 가을 풍경 속에서 철새를 관찰하고, 일상 생태드로잉을 진행한다. 기장에서 진행되는 △사운드아트 ‘소리여행스케치(정만영)’는 여행지에서 소리를 채집하며 듣고 그리는 과정에서 나와 가족, 생태를 하나로 묶어본다. 통영에서는 △미술 분야의 원 포인트 일러스트 강의 ‘밥장과 함께하는 유쾌한 그림놀이(밥장)가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예술을 만나자' 접수 링크를 통해 각 프로그램별 일정 3일 전 15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상세정보는 교육진흥원 누리집 및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진흥원 관계자는“'예술을 만나자'는 지난 10년간 운영되어 온 교육진흥원의 전 국민 대상 주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라며 "국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교육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