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 3Q 영업익 230억… 전년비 418.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장비 및 로봇 전문기업 제우스(079370)(대표 이종우)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18.1% 증가한 230억 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우스 관계자는 "지난 2분기에는 신제품 연구개발 비용이 집중 투입되고, 글로벌 공급망 문제와 일부 지역의 코로나19 봉쇄 정책 영향으로 반도체 장비 납품이 지연되며 실적이 기대보다 다소 미진했었다"며 "3분기에는 성공적으로 신제품 개발을 마무리하고 일부 지연됐던 반도체 장비 납품이 정상적으로 이뤄졌으며, 적극적인 국내외 영업 활동으로 디스플레이 생산 장비용 로봇과 공정 장비 등 전 사업 부문의 매출이 크게 늘어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장비 및 로봇 전문기업 제우스(079370)(대표 이종우)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18.1% 증가한 230억 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우스 관계자는 “지난 2분기에는 신제품 연구개발 비용이 집중 투입되고, 글로벌 공급망 문제와 일부 지역의 코로나19 봉쇄 정책 영향으로 반도체 장비 납품이 지연되며 실적이 기대보다 다소 미진했었다”며 “3분기에는 성공적으로 신제품 개발을 마무리하고 일부 지연됐던 반도체 장비 납품이 정상적으로 이뤄졌으며, 적극적인 국내외 영업 활동으로 디스플레이 생산 장비용 로봇과 공정 장비 등 전 사업 부문의 매출이 크게 늘어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제우스의 수주잔고는 4955억 원으로 앞으로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또한 현재 반도체 장비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반도체 부문 신제품도 단계적 결실을 맺고 있다. 자체 개발 로봇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로, 다양한 중장기적 먹거리를 확보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제우스 관계자는 “주요 제품인 배치타입(Batch-Type) 반도체 장비와 함께 싱글타입(Single-Type) 장비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반도체 부문 신제품을 양산 준비 중이며, 자체 개발한 산업용 로봇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빈곤 포르노, 팔짱 불편”…김건희 여사 행보에 野 날 선 비판
- '10만 대 출고 대기' 그랜저 출시…국내 세단 자존심 세운다
- "尹 전용기 추락 염원"하던 성공회 신부, 사제직 박탈
- "재건축·재개발 대못 모두 뽑힌다…수도권 뉴타운·목동 눈여겨보라"
- 청혼 반지만 16억…트럼프 딸, 아프리카 재벌과 결혼
- ‘1억 넣으면 연 이자 500만원’...시중은행 예금금리 5% 넘겼다
- 사내불륜 들키자 "성폭행 당해" 고소한 30대女…벌금 500만원
- [단독]"K팝 원석 집결"…'방과후 설렘' 남자판 14일 첫 촬영 돌입
- "김건희 여사, 사진 이렇게 뿌리나" 野 비판…김연주 "너무한다"
- ‘유족 동의 없이’ 더탐사·민들레,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