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기계 공장서 시너로 세척 작업 중 불…50대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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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오전 11시 24분쯤 경기 부천시 송내동 한 산업용 기계 제조 공장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50대 남성이 양쪽 팔에 1∼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입니다.
당시 119 신고엔 "세척 작업을 하던 중 세척액인 시너에 불이 붙어 직접 끄려다가 대피했다"는 진술이 담긴 걸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시너에서 발생한 유증기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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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오전 11시 24분쯤 경기 부천시 송내동 한 산업용 기계 제조 공장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50대 남성이 양쪽 팔에 1∼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입니다.
또 공장 내부 50㎡와 세척 기기를 포함한 집기 등이 타 771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당시 119 신고엔 "세척 작업을 하던 중 세척액인 시너에 불이 붙어 직접 끄려다가 대피했다"는 진술이 담긴 걸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89명과 펌프차 등 장비 32대를 투입해 27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시너에서 발생한 유증기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 부천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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