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3분기 영업손실 333억원… 적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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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584억원, 영업손실 33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보다 매출은 3배가량 늘었으나, 적자가 이어졌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가 해제되면서 국제선 수요가 늘었으나 유가와 환율 상승으로 손실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국제선 운항편 수가 증가하면서 티웨이항공의 3분기 기재 가동률은 2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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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584억원, 영업손실 33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보다 매출은 3배가량 늘었으나, 적자가 이어졌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 규모도 573억원으로 26.7% 증가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가 해제되면서 국제선 수요가 늘었으나 유가와 환율 상승으로 손실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국제선 운항편 수가 증가하면서 티웨이항공의 3분기 기재 가동률은 26%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한 2020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20% 선을 넘었다. 국제선 탑승률도 60.7%로 전년 동기보다 12%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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