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환♥’ 이소라 이혼 사유=상습 불륜 폭로…‘돌싱글즈’ 측 “확인 중”

[뉴스엔 김명미 기자]

MBN, ENA '돌싱글즈3' 출연자 이소라의 이혼 사유에 대한 폭로가 나와 제작진이 사실을 확인 중이다.

11월 13일 한 유튜버는 이소라의 이혼 사유가 상습 불륜이라는 내용의 폭로 영상을 공개했다.

당초 이소라의 이혼 사유 중 하나는 고된 시집살이로 알려졌다. 이소라는 최근 MBN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이하 돌싱글즈 외전)를 통해 "시댁에 살 때 김장 700포기를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이소라는 결혼 생활 중 세 딸을 출산했으며, 현재는 전 남편이 아이들을 양육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편이 장남이다 보니 시부모님, 남편 모두 아들을 원했다"고 고백, 아이 문제로 갈등이 있었음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유튜버는 이소라가 시댁과 함께 지낸 것은 아파트에 입주하기 전 6개월이 전부이며, 김장 700포기를 담근 것 역시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소라의 전 시댁이 아들에 집착했다는 것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특히 유튜버는 이소라의 이혼 사유가 불륜과 잦은 음주가무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얼굴을 가린 남녀의 사진을 공개했다. 유튜버는 해당 사진이 이소라와 내연남의 불륜 현장이 발각됐을 당시 찍힌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이소라는 14일 오후 현재까지 해당 폭로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돌싱글즈3' 측 관계자는 이날 뉴스엔에 "관련 내용을 접하고 사실을 확인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이소라와 최동환은 지난 9월 '돌싱글즈3' 스페셜 방송을 통해 교제 중임을 고백했다. 촬영 당시에는 최종 커플이 되지 못했으나, 방송 이후 만남을 시작한 것.

최동환은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원으로 슬하에 자녀는 없다. 특히 최동환은 방송 당시 이혼 사유를 전 아내의 외도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소라는 요가 강사로 활동 중이며,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지만 양육은 하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방영 중인 '돌싱글즈 외전'을 통해 러브 스토리를 공개 중이다.(사진=이소라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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