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3Q 영업익 전년比 16.5%↓…"원자재·구매가 인상 여파"(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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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올해 3분기 간편식과 소스류 등 사업 성장세로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늘었지만 원부자잿값 상승 여파가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졌다.
오뚜기는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5%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 3분기는 간편식과 소스류, 유지류 등이 꾸준하게 성장해 매출의 성장은 이어졌다"면서도 "원자재 및 구매가 상승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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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오뚜기는 올해 3분기 간편식과 소스류 등 사업 성장세로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늘었지만 원부자잿값 상승 여파가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졌다.
오뚜기는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5%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21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6.2% 증가했다.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보다 늘었다. 누적 매출액은 2조353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4.9% 증가했으며, 누적 영업이익 역시 151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8.3% 늘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 3분기는 간편식과 소스류, 유지류 등이 꾸준하게 성장해 매출의 성장은 이어졌다"면서도 "원자재 및 구매가 상승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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