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은영 시인, 올해 백석문학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은영 시인의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문학과지성사·2022)가 24회 백석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나는>
상을 주관하는 출판사 창비는 14일 선정 사실과 함께 "일찍이 시인 자신이 제기한 '시와 정치'론에 대한 골똘한 시적 응답이자 언어의 풍요로움과 아름다움을 통해 사랑을 선언하고 약속하는 시집"이라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백석문학상은 백석의 시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자야 김영한 여사가 출연한 기금으로 1997년 제정되었으며, 상금은 2000만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은영 시인의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문학과지성사·2022)가 24회 백석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상을 주관하는 출판사 창비는 14일 선정 사실과 함께 “일찍이 시인 자신이 제기한 ‘시와 정치’론에 대한 골똘한 시적 응답이자 언어의 풍요로움과 아름다움을 통해 사랑을 선언하고 약속하는 시집”이라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백석문학상은 백석의 시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자야 김영한 여사가 출연한 기금으로 1997년 제정되었으며, 상금은 2000만원이다. 시상식은 만해문학상·신동엽문학상·창비신인문학상과 함께 11월 하순 개최될 예정이다.
진은영 시인의 시집에 대한 <한겨레> 서평은 아래 웹주소를 통해 볼 수 있다.
☞ 관련 기사 [책&생각] 시인은 사랑을 포기하지 않는다
임인택 기자 imit@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윤석열 대통령 귀국 직후 해야 할 일 [성한용 칼럼]
- [단독] ‘이태원’ 포함된 문서 안 열린다…용산구, 돌연 비공개로
- ‘520억 추징금’ 보도에 MBC “탈세한 적 없다” 즉각 반박
- 김건희 여사, 대통령 부인 공동행사 불참…이틀째 개별 일정
- ‘포르쉐 렌터카’ 박영수 전 특검 기소…조선·중앙 전 논설위원도
- “오봉역 사망, 인력 탓 말라”는 원희룡의 질책 뜯어보니 [뉴스AS]
- 윤 대통령, 편집된 발언만 공개…전용기 배제 이어 ‘취재 제한’
- 애도가 사회의 크기를 결정한다
- 국힘 정운천 “수습 잘하면 의원도 되고”…“참사가 입신양명 기회냐”
- 손흥민 FIFA 역대급 7번에 뽑혔다…월드컵 D-7 사진에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