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연우 "연기 만족도는 50점, 점점 채워나가고 파" [인터뷰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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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의 연우가 본인이 생각하는 연기 만족도를 들려줬다.
연우는 1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모처의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연출 송현욱) 종영 인터뷰에서 "내가 생각하는 연기 만족도는 50점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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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금수저'의 연우가 본인이 생각하는 연기 만족도를 들려줬다.
연우는 1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모처의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연출 송현욱) 종영 인터뷰에서 "내가 생각하는 연기 만족도는 50점 정도"라고 말했다.
이날 연우는 "6개월 동안 다 같이 고생도 많이 하고 고생하는 만큼 노력도 많이 했다. 작품을 잘 만들어보고 마음들을 모아 이번 작품을 완성한 것 같다. 물론 아쉬움도 있지만 후련함과 그리움이 더 큰 작품인 듯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장 분위기가 워낙 좋았던 작품이라 더 그립다"면서 "배우 대부분이 또래들이다 보니 초반엔 어색했는데 중반부터 분위기가 풀리기 시작했다. 반말로 얘기하고 장난도 치면서 편하게 지냈다. 그러다가도 진지하게 합을 맞춰보거나 서로를 배려해 주기도 했다. 선배님들과의 케미도 좋았다. 어찌 보면 어린 친구들일 수 있는데, 저희들한테 많이 맞춰주시고 배려해 주신 덕에 잘 해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렇기에 '금수저'가 "잊을 수 없는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라는 연우는 "'분위기가 이 정도로 좋아도 되나?' 싶을 정도였기에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면서도 "다만 스스로에게 점수를 주자면 50점 밖에 주지 못할 것 같다. 사실 스스로에게 엄한 편이라 평소엔 10점 정도 줄 텐데 이번엔 열심히 한 걸 알기에 50점 정도 주고 싶다. 남은 50점은 앞으로 연기 생활을 하며 채워나가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이야기로, 지난 12일 종영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
금수저 | 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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