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으로 사랑 전하세요”

손수정 2022. 11. 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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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올해 27회째를 맞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전통의 맛을 알리고 우리쌀 소비를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장터를 찾은 고객들은 가래떡과 떡볶이를 맛보며 이날이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데이임을 다시금 새겼다.

가래떡데이는 2006년 제정된 후 매년 11월11일 농업인의 날과 함께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날로 자리매김해왔다.

서울농협은 이날 오후에 서울지역 새농민 회원들을 대상으로 선도농업인 영농기술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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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지역본부(본부장 황준구)가 11일 서울농협 직거래장터 입구에서 떡볶이 시식과 가래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사진).

이 행사는 올해 27회째를 맞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전통의 맛을 알리고 우리쌀 소비를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장터를 찾은 고객들은 가래떡과 떡볶이를 맛보며 이날이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데이임을 다시금 새겼다. 가래떡데이는 2006년 제정된 후 매년 11월11일 농업인의 날과 함께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날로 자리매김해왔다.

서울농협은 이날 오후에 서울지역 새농민 회원들을 대상으로 선도농업인 영농기술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장소인 허브다섯메 농원(송파구 방이동)에 모인 새농민 회원 20여명과 서울농협 임직원은 교육을 통해 미래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편 올 한해 영농 노고를 위로하며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준구 본부장은 “쌀값 하락과 가축질병 확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명산업인 농업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농업인 여러분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업인들이 힘낼 수 있도록 일손돕기를 비롯한 각종 영농지원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손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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