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결국 가짜 손자 들켰나? 하루 아침에 벨보이 됐다(‘커튼콜’)

강서정 2022. 11. 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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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의 강하늘과 권상우가 불꽃 튀는 신경전으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연출 윤상호, 극본 조성걸) 5회에서는 자금순(고두심 분)의 손자 리문성을 연기 중인 유재헌(강하늘 분)이 하루아침에 벨보이가 된 사연과 박세연(하지원 분)의 전 약혼자 배동제(권상우 분)와 본격적으로 맞붙는 장면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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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커튼콜’의 강하늘과 권상우가 불꽃 튀는 신경전으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연출 윤상호, 극본 조성걸) 5회에서는 자금순(고두심 분)의 손자 리문성을 연기 중인 유재헌(강하늘 분)이 하루아침에 벨보이가 된 사연과 박세연(하지원 분)의 전 약혼자 배동제(권상우 분)와 본격적으로 맞붙는 장면이 그려진다. 

앞서 유재헌은 시한부 인생을 사는 호텔 낙원의 설립자 자금순의 가짜 손주가 돼 서서히 역할에 몰입해갔다. 가짜 아내로 투입된 서윤희(정지소 분)도 능청스러운 연기로 자금순 가문의 사람들과 애틋한 정을 쌓아가고 있다. 

오늘 5회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서는 호텔 낙원의 포터 서비스를 담당하는 벨보이가 된 유재헌과 날카로운 표정을 한 배동제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공개된 스틸을 보면 재벌가 손자에서 호텔 벨보이가 된 유재헌이 누군가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박세연의 마음을 돌리고자 호텔 낙원에서 묵고 있는 배동제는 단호한 표정을 짓고 있어 무슨 사연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어진 스틸에서는 유재헌이 커다란 선물 상자를 열고, 배동제는 이 과정을 지켜보며 매서운 눈빛을 보내고 있어 둘 사이에 어떤 일이 펼쳐졌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유재헌과 배동제 사이에는 날 선 차가운 기류가 느껴져 무슨 연유로 서로에게 경계심을 갖게 됐는지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재벌가 손자 유재헌이 하루아침에 호텔 벨보이가 돼 배동제와 격돌하게 된 건지 극적 긴장감이 흥미진진함을 더할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빅토리콘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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