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매도에 하락…2470선 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지수가 기관 매도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51포인트(0.34%) 하락한 2474.65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 셀트리온, LG에너지솔루션이 3%대로 빠졌고 SK하이닉스, 네이버, 삼성전자 등도 하락했다.
업종별로 디지털, 유통, IT소프트웨어 등은 하락한 반면 전기전자, 방송서비스, 기타제조 등은 상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코스피지수가 기관 매도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51포인트(0.34%) 하락한 2474.65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1천708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이 1천477억원, 개인이 15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기아, CJ대한통운, LX인터내셔널 등을 사들이고 현대해상, 현대건설, SK하이닉스 등을 팔았다. 기관은 기아, 대한항공, 메리츠화재 등을 담고 SK하이닉스, 현대해상, DB하이텍 등을 덜어냈다.
대형주 중 셀트리온, LG에너지솔루션이 3%대로 빠졌고 SK하이닉스, 네이버, 삼성전자 등도 하락했다. 반면 포스코케미칼이 5%대 강세를 보였고 포스코홀딩스, 기아, 현대차, 삼성SDI 등도 올랐다.
업종별로 전기전자, 서비스업, 대형주 등은 내린 반면 비철강금속, 철강금속, 기계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68포인트(0.23%) 내린 729.54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천524억원, 236억원을 팔았다. 반면 개인은 1천925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은 HLB, 성우하이텍, 파라다이스 등을 담고 JYP엔터, 한국정보통신, 기산텔레콤 등을 덜어냈다. 기관은 CJ ENM, 영풍정밀, 태광 등을 사들이고 HLB, JYP엔터, 성광벤드 등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 위메이드가 5%대 약세를 나타냈고 카카오게임즈, 셀트리온제약, 알테오젠, 동진쎄미켐 등도 하락했다. 반면 씨젠이 7%대로 올랐고 에코프로비엠, 더블유씨피, CJ ENM, 천보 등도 상승했다.
업종별로 디지털, 유통, IT소프트웨어 등은 하락한 반면 전기전자, 방송서비스, 기타제조 등은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7.5원(0.57%) 오른 1천325.9원으로 마쳤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한동훈과 갈등, 언론이 부추겨…같이 열심히 하면 좋아질 것"
- 이재명 "尹 기자회견, 국민 동의할 내용 아냐"
- 보험사 해지율 산출 모형 선택권 사실상 없다
- [속보] 尹 "저와 김여사 처신은 사과…'명태균 산단' 의혹은 모략"
- [전문] 尹 "국민께 죄송…제 불찰·부덕의 소치"
- 尹 "누구를 공천 주라고 한 적 없어"
- [속보] 尹 "특별감찰관, 국회서 추천 시 당연히 임명"
- 서울시, '4050' 재취업 위한 '중고차 전문인력' 채용설명회 개최
- 한미 기업인들, 12월초 워싱턴 회동…트럼프 당선 후 처음
- 넥슨, '마비노기' 20주년 겨울 쇼케이스 '블록버STAR' 11월 30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