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 3분기 영업이익 35억…전년比 2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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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기계·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스맥은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373.1%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스맥은 3분기 국내 경기 하락세에도 선제적인 신제품 개발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실제 3분기 수출 실적은 전분기 대비 23%,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하는 등 매 분기 지속적인 증가와 환율효과가 겹쳐져 영업이익의 증가로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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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공작기계·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스맥은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373.1%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3억원으로 44.7% 늘었다.
스맥은 3분기 국내 경기 하락세에도 선제적인 신제품 개발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실제 3분기 수출 실적은 전분기 대비 23%,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하는 등 매 분기 지속적인 증가와 환율효과가 겹쳐져 영업이익의 증가로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맥 관계자는 "해외 수주 잔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매출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다양한 공작기계 라인업을 통해 미국과 유럽뿐만 아니라 터키, 호주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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