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아침 더 쌀쌀…수능일 맑지만 일교차 커

보도국 2022. 11. 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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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종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공기가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오늘은 남부지방 역시 기온이 더디게 오르고 있는데요.

현재 기온 서울은 13.6도, 창원은 14.5도까지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내일은 찬바람이 한층 더 강해지면서 오늘 아침보다 더 춥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 4도선까지 내려갈텐데요.

최근 날씨와 비교해서 기온 변동의 폭이 무척이나 크니까요.

따뜻한 옷차림으로 체온 관리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 보시면 전국 하늘에는 구름양이 다소 많은데요.

내일 하늘 표정 대체로 양호하지만,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지역은 약한 비가 내리겠고요.

그 밖 중부 곳곳으로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동해안 지역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고요.

내일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쌀쌀 #비소식 #수능날씨 #일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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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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