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 3Q 매출액 134억…2분기 연속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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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어가 올 3분기 매출액 134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플래티어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19% 증가한 134억원, 영업이익은 1.10% 늘어난 11억원으로 집계됐다.
실제 플래티어는 솔루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는 ▲그루비(GROOBEE) ▲IDT사업부문(솔루션) ▲엑스투비(X2BEE)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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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플래티어가 올 3분기 매출액 134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플래티어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19% 증가한 134억원, 영업이익은 1.10% 늘어난 11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114% 급증한 22억원을 기록했다.
플래티어는 이번 호실적의 배경으로 이커머스 플랫폼 개발사업과 디지털 전환 사업의 탄탄한 성장세를 지목했다. 특히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솔루션 분야의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플래티어는 솔루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는 ▲그루비(GROOBEE) ▲IDT사업부문(솔루션) ▲엑스투비(X2BEE)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마테크 솔루션 '그루비'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8% 증가했다. 3분기 매출도 75% 증가하며 지난 2분기 매출액 성장률(74.2%)에 이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3분기 고객당 평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0.9% 증가했다. 그루비는 실시간 빅데이터 처리 기술과 고도화된 AI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이커머스 서비스와 플랫폼에 최적화된 개인화 마케팅 기능을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기업 고객과 시장이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내년 글로벌 시장 진출과 경쟁력 있는 기술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R&D) 투자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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