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21일 'DMZ 국제포럼' 개최…남북 그린데탕트 구현

이설 기자 2022. 11. 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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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오는 21일 DMZ그린평화지대화 국제포럼(DMZ국제포럼)을 열고 남북 그린데탕트 정책과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DMZ국제청년포럼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송도 한국조지메이슨대에서 '미래세대의 시각에서 본 DMZ 그린평화지대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남북그린데탕트와 DMZ그린평화지대화,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 평화를 위한 청년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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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국제청년포럼 별도로 개최…남북 접경지도 직접 체험
지난 2019년 11월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DMZ 평화협력 국제포럼. 2019.11.28/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통일부는 오는 21일 DMZ그린평화지대화 국제포럼(DMZ국제포럼)을 열고 남북 그린데탕트 정책과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통일부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DMZ국제포럼이 21일 오전 9시30분 경기도 파주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지지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1세션은 '남북 그린데탕트', 2세션은 'DMZ그린평화지대화', 3세션은 'DMZ그린평화지대화 과제와 전략'으로 구성됐다. 각 세션은 홍용표 전 통일부 장관, 최대석 이화여대 명예교수, 김영수 서강대 명예교수가 주재한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DMZ국제청년포럼을 별도로 개최한다. DMZ국제청년포럼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송도 한국조지메이슨대에서 '미래세대의 시각에서 본 DMZ 그린평화지대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남북그린데탕트와 DMZ그린평화지대화,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 평화를 위한 청년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오는 20일에는 행사 참가자 약 150여명이 오두산전망대와 도라전망대 등 파주시 일대 DMZ 인접지역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DMZ와 개성공단 등을 살펴보고 제3땅굴과 남북출입사무소 등 접경지를 방문해 분단 현장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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