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외국도 부러워하는 K-급식..UCC에 담긴 학교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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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외고 기숙사에 사는 한 여학생이 아침 식사로 고민에 잠깁니다.
이처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학교 급식 영상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급식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급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는데, 학생의 시각으로 학교 급식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제주외고 '냠냠굿팀'은 학생이 원하는 간편한 아침식사, 세계 음식의 날을 맞아 다양한 음식 제공 등 행복한 급식에 대한 내용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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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외고 '냠냠굿팀', 최우수 수상
제주외고 기숙사에 사는 한 여학생이 아침 식사로 고민에 잠깁니다.
아침을 먹어야 하는데, 배가 아파서 다 먹지 못하는 겁니다.
남긴 음식들을 버리는 것보다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게 좋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시리얼 등 간단한 식사류가 준비된 것을 발견하고 즐거워합니다.
이처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학교 급식 영상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은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12일까지 도내 고등학생들 대상으로 '우리 학교 급식이 최고야' UCC 영상 공모전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급식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급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는데, 학생의 시각으로 학교 급식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8개팀이 참가했고,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이 선정됐습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제주외고 '냠냠굿팀'은 학생이 원하는 간편한 아침식사, 세계 음식의 날을 맞아 다양한 음식 제공 등 행복한 급식에 대한 내용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급식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교 급식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식습관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제공 제주자치도교육청)
JIBS 제주방송 강은희 (eunhe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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