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현식‧유재하‧김광석의 숨결을 다시 한 번… 뮤지컬 '우리들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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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유재하, 김광석의 주옥같은 명곡을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는 소극장 뮤지컬 '우리들의 사랑'이 올해 겨울에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공연 기획 제작사 엘피스토리(LP STORY)는 김현식, 유재하, 김광석의 명곡들을 소재로 한 주크박스 창작 뮤지컬 '우리들의 사랑'을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8일까지 대학로 예그린 씨어터에서 장기 공연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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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고(故) 김현식, 유재하, 김광석의 주옥같은 명곡을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는 소극장 뮤지컬 '우리들의 사랑'이 올해 겨울에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공연 기획 제작사 엘피스토리(LP STORY)는 김현식, 유재하, 김광석의 명곡들을 소재로 한 주크박스 창작 뮤지컬 '우리들의 사랑'을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8일까지 대학로 예그린 씨어터에서 장기 공연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뮤지컬 우리들의 사랑은 뮤지컬과 콘서트의 결합으로, 모든 배우가 직접 연주와 노래, 연기까지 소화하는 액터 뮤지션 뮤지컬(Act-Musicain Musical) 형식으로 진행된다.
엘피스토리 측은 "창작 초연의 단점을 2021년 앵콜 공연을 통해 수정 보완했고.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대중성과 작품성을 한층 더 높였다"며 "3명의 가수가 천국에서 내려와 싱어송 라이터를 꿈꾸는 소녀를 만나는 내용의 판타지 뮤지컬"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극중에서 구현되는 라이브 콘서트는 천국과 현실 세계를 잇는 효과적인 매개로 배치되고, 어설픈 아마추어들의 솜씨 흉내 내기가 아닌 감탄하고 탄성을 지를 만큼 노래와 연주를 완벽하게 구현한다"며 "이를 통해 관객들은 뮤지컬 보러 가서 콘서트까지 즐기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연출은 '작업의 정석', '도로시밴드', '김종욱 찾기', '리틀 잭', '바람이 불어오는 곳', '달과 6펜스', '가요톱텐', '이상과 슈만' 등에 연출로 참여했던 황두수 씨가 맡았다.
출연진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다.
주인공 이초희 역에는 김미진과 박경민, 김현식 역에는 허영택과 이대희, 유재하 역에는 김한울과 한희도, 김광석 역에는 김대우와 김영환, 림지언 역에는 박시원과 지혜련, 멀티맨 역에는 김훈식과 최신권이 열연한다.
황두수 감독은 "뮤지컬 우리들의 사랑은 한국 대중음악의 3대 전설, 김현식 선생님, 유재하 선생님, 김광석 선생님이 남긴 노래를 편곡 없이 원곡 그대로 구현한다"며 "그들이 세상에 남긴 노래가 음악적으로 시대를 뛰어넘는 명곡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하는 무대"라고 설명했다.
또한 "생전에 그들의 노래를 접하지 못한 세대들에게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뿌리가 된 노래들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이라고 덧붙였다.
뮤지컬 우리들의 사랑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예스 24, 티켓 링크, 네이버 예매 등에서 진행 중이며 티켓 가격은 R석 5만원, S석 4만원이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LP STORY로 문의하면 된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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