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난투극 부산 조폭, '포주' 투잡까지…성매수 120여명 적발

양윤우 기자 2022. 11. 14.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조직폭력배와 성 매수자 등 120여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 등 3명을 최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의 조직폭력배인 A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부산진구 오피스텔 6곳에서 여성 종업원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하며 1억원 상당의 수익금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김현정디자이너

부산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조직폭력배와 성 매수자 등 120여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 등 3명을 최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업소를 이용한 혐의로 성 매수자 120여명도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부산의 조직폭력배인 A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부산진구 오피스텔 6곳에서 여성 종업원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하며 1억원 상당의 수익금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성 매수자는 인터넷 광고를 보고 A씨 등에게 연락했으며, 이들은 성매매를 알선하고 수수료를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경찰은 부산 도심 한복판에서 폭력 조직 사이에 싸움이 일어난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A씨 등이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사실을 포착한 뒤 수사를 벌였다.

[관련기사]☞ 민지영 "유산 두 번→암투병…남편까지 지쳐 이혼서류"최성민 "지인에 8억 사기…통장 잔고 7000원"고3 임신 터놓자…"우리 아들 아이 맞냐" 의심→잠수'재혼' 류시원 "♥아내 대치동 수학강사"전현무, 라면 쏟은 승무원에게 했던 행동은?
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