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11월 2주 한터 음반 차트 정상... 3주 연속 1위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2022. 11. 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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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의 진이 한터차트11월 2주 음반차트 1위에 올랐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오늘(14일) 오전 10시, 2022년 11월 2주 차 주간 월드차트, 음반차트, 그리고 인증차트를 발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2주 주간 월드차트에서 1만8761.64점의 월드 지수로 정상에 등극하며 2주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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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 뮤직

BTS의 진이 한터차트11월 2주 음반차트 1위에 올랐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오늘(14일) 오전 10시, 2022년 11월 2주 차 주간 월드차트, 음반차트, 그리고 인증차트를 발표했다.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표되는 월드차트는 종합차트의 의미를 갖는다.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2주 주간 월드차트에서 1만8761.64점의 월드 지수로 정상에 등극하며 2주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주간 월드차트 2위는 진, 3위는 세븐틴이었다.

한터차트의 차트 기준인 '음반 지수'로 선정된 지난주 음반차트 1위는 18만8992.16점(주간 음반 판매량 16만4341장)을 기록한 진의 'The Astronaut' 앨범이었다. 진은 10월 5주부터 11월 2주 음반차트까지 3주 연속 정상을 유지했다.

이어 2위는 장민호의 'ETERNAL', 3위는 하이라이트의 'AFTER SUNSET', 4위는 스트레이 키즈의 'MAXIDENT', 5위는 세븐틴의 'Face the Sun' 앨범이 차례로 차트에 진입했다.

6위는 김종현의 'MERIDIEM', 7위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Overload', 8위는 르세라핌의 'ANTIFRAGILE', 9위는 트리플에스의 'Acid Angel from Asia', 10위는 마마무의 'MIC ON' 앨범 순이었다.

주간 인증차트 1위는 스트레이 키즈의 'MAXIDENT' 앨범이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월드차트에 이어 인증차트에서도 1위를 거머쥐며 꾸준한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이어서 2위는 진의 'The Astronaut', 3위는 기현의 'YOUTH', 4위는 르세라핌의 'ANTIFRAGILE', 5위는 트레저의 'THE SECOND STEP : CHAPTER TWO', 6위는 원호의 'Bittersweet', 7위는 블랙핑크의 'BORN PINK', 8위는 마마무의 'MIC ON', 9위는 (여자)아이들의 'I love', 10위는 NCT 127의 '질주 (2 Baddies)' 앨범이 이름을 올렸다.

한터차트의 11월 2주 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다. 월드차트는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표되고, 음반차트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한 음반 지수를 기준으로 순위가 발표된다. 인증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앨범 인증량을 기준으로 한다.

사진=한터차트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 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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