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아벨 해킹 당했다 "사칭해 금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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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아벨의 SNS가 해킹을 당했다.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는 14일 "류아벨의 인스타그램은 현재 해외에서 해킹된 상태"라며 "해킹범은 류아벨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등 류아벨과 지인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이다"고 알렸다.
해킹범은 류아벨 배우를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등 류아벨 배우와 지인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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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는 14일 “류아벨의 인스타그램은 현재 해외에서 해킹된 상태”라며 “해킹범은 류아벨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등 류아벨과 지인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이다”고 알렸다.
이어 “당사는 인스타그램 본사에 해킹 피해에 대한 조치를 요청하는 등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완전한 조치가 있을 때까지 피해를 보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란다. 류아벨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떠한 금전적인 요구를 하지 않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류아벨은 오는 24일 영화 ‘세이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에스더블유엠피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에스더블유엠피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류아벨 배우의 개인 인스타그램 관련하여 말씀 전합니다.
류아벨 배우의 인스타그램은 현재 해외에서 해킹된 상태입니다. 해킹범은 류아벨 배우를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등 류아벨 배우와 지인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사는 인스타그램 본사에 해킹 피해에 대한 조치를 요청하는 등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완전한 조치가 있을 때까지 피해를 보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라며 위의 상황을 전해드립니다. 류아벨 배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떠한 금전적인 요구를 하지 않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류아벨 배우을 사랑하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유감이며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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