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운전 연습을 해? 렌터카 몰다 사고 낸 20대

양윤우 기자 2022. 11. 14.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만취 상태로 렌터카를 몰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쯤 광주광역시 서구의 마트 주차장 3층에서 음주 상태로 렌터카를 몰다 주차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주차장 가벽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임종철

만취 상태로 렌터카를 몰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쯤 광주광역시 서구의 마트 주차장 3층에서 음주 상태로 렌터카를 몰다 주차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주차장 가벽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렌터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승용차를 빌린 뒤 후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SUV 차량이 밀리면서 주차장 가벽을 충격해 파편들이 건물 아래로 떨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음주 측정 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운전면허 취소 수치로 확인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연습 중이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민지영 "유산 두 번→암투병…남편까지 지쳐 이혼서류"최성민 "지인에 8억 사기…통장 잔고 7000원"고3 임신 터놓자…"우리 아들 아이 맞냐" 의심→잠수'재혼' 류시원 "♥아내 대치동 수학강사"전현무, 라면 쏟은 승무원에게 했던 행동은?
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