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TOP 10 릴레이 인터뷰⑩ 이은수

2022. 11. 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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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정해둔 목표를 하나하나 이뤄가며 나의 긍정을 많은 사람에게 나눌 줄 아는 모델, 보면 행복해지는 그런 모델이 되고 싶은 이은수.

내가 모델 시작할 때부터 나를 봐주신 내 모델 스승님이 계시는데 모델로서도 그냥 사람으로서도 너무 많은 걸 알려주시고 그냥 인생 선생님 같은 분이다.

긍정적이며 내가 가지고 있는 낙천을 잃지 않고 나의 긍정을 많은 사람에게 나눌 줄 아는 모델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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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정해둔 목표를 하나하나 이뤄가며 나의 긍정을 많은 사람에게 나눌 줄 아는 모델, 보면 행복해지는 그런 모델이 되고 싶은 이은수.

미디어 커머스 그룹 플러스앤파트너스의 패션브랜드 디어라이프 2022년 전속모델 1기 선발 콘테스트 톱10 수상자인 이은수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Q1. 지원동기는

사실 오래 전부터 꿈이 모델이었는데 일을 어떻게 시작하고 내가 뭘 해야 하며 또 나를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여줘야 하나라는 생각을 가진 채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마침 코로나도 잠잠해지고 많은 쇼와 대회들이 다시 시작돼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었는데 요즘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이 정말 대단하게 또 디어라이프 모델 콘테스트 모집 광고를 접할 수 있게 해줘서 바로 지원했다!

Q2. 모델에 대한 꿈은 언제부터 가졌는가?

유치원 다닐 때부터 무대 올라가고 주인공 하는 걸 좋아해서 연예인 해야지 생각하고 있었다. 주변에서 끼쟁이, 여우 이렇게 부르기도 했다. 근데 내가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키가 큰 편은 아니었는데 5학년 때 갑자기 커서 주변에서 모델 해도 되겠네라는 말을 많이 듣다 보니까 관심이 생겨 중학생이 되면서 완전하게 모델이 되겠다는 꿈이 굳혀진 것 같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학원 다니면서 배우게 됐다. 프로필 촬영 외에 처음 촬영해 본 게 17살에 찍은 웨딩 촬영이다. 

Q3. 본인의 신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은

사실 나는 내 신체 어디든 다 맘에 들지만 굳이 고르자면 눈? 속쌍커풀인데도 크고 옆으로도 길어서 아주 맘에 든다! 진짜 어릴 때 처음으로 생긴 점이 오른쪽 눈 밑에 있는 점인데 이 매력점도 정말 좋아한다.

Q4. 평소 패션 스타일?

무채색 위주로 많이 입는 것 같다. 근데 내가 또 초록색을 좀 많이 좋아해서 항상 무채색에 초록색으로 포인트를 주는 편이다. 그리고 헤어 만지는 걸 굉장히 좋아해서 머리로 포인트도 많이 준다. 헤어스타일도 자주 바뀌는 편이다.

Q5. 평소 본인만의 관리 비법

사는 집이 15층인데 나는 항상 집에 올라갈 때마다 계단으로만 다닌다. 창문에 보이는 하늘만 보고 가면 금방 도착하고 또 집 가서 바로 쉬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올라가면 많이 힘들지도 않다. 이제 촬영이 있거나 살을 급하게 좀 더 빼야 할 때는 15층까지 계단 오르기 10번씩 하고 잔다. 이게 진짜 최고인 게 따로 운동하러 챙겨 입고 가지 않고 그냥 바로 문만 열고 나와서 운동하고 다시 문만 열고 들어가서 바로 씻으면 끝이니까 귀찮거나 하지도 않고 효과도 좋고 아주 좋다!

Q6. 모델로서의 장점과 단점은?

내가 관찰력이 좋아서 뭘 보고 따라 하는 걸 좀 잘하는 편이다. 뭘 배우는 것도 금방금방 익히고. 단점은 사실 뭐든 노력하면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내가 단점이라고 생각되는 점은 바로바로 고치려고 한다.

Q7. 롤모델

내가 모델 시작할 때부터 나를 봐주신 내 모델 스승님이 계시는데 모델로서도 그냥 사람으로서도 너무 많은 걸 알려주시고 그냥 인생 선생님 같은 분이다. 자신이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언제나 도전을 멈추지 않는 그런 모습이 정말 존경스러운 분이다.

Q8. 자신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가식적인 귀염둥이? 가식적인 것이 마냥 나쁜 것 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나의 이미지에 맞게 나를 꾸미는 것. 그럴 줄 아는 사람이 가장 매력적인 사람이지 않을까. 

Q9. 지금까지 최고의 순간은?

없는 것 같다. 내가 좀 많이 긍정적이고 낙천적이어서 지난 사소한 모든 시간 하나하나가 행복하고 좋은 순간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다. 혹여 슬프거나 힘들었던 순간도 또 다른 경험이 되는 기억이기에 좋은 순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에게 최고의 순간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기대되는 내일이지 않을까.

Q10. 본인은 어떤 모델이 되고 싶은지?

그냥 나 같은 모델이 되고 싶다. 이은수 같은 모델. 긍정적이며 내가 가지고 있는 낙천을 잃지 않고 나의 긍정을 많은 사람에게 나눌 줄 아는 모델이 되고 싶다. 보면 행복해지는 그런 모델.

Q11. 남은 2022년 계획은?

모델 이은수를 다른 사람들에게 더 알리고 런웨이 오르기와 더 많은 촬영하기. 그리고 남은 내 20살 행복하게 즐기기.

Q12. 본인의 최종 목표

거창한 최종 목표 같은 건 없고 그냥 조그마한 목표 하나하나 이뤄가며 나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래도 나름의 큰 목표라고 하면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그때, 그때의 요즘 세대가 알아봐 주는 사람이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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