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깻잎, 본명 예린 알고 보니 개명 “내가 원하는 걸로..엄마 의견 필요없어”

[OSEN=강서정 기자] 뷰티 크리에이터 유깻잎이 개명 사실을 고백했다.

유깻잎은 지난 13일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개명하려고 하는 이름을 추천해달라는 팬에게 “오엥? 언니 이름은 진짜 뜻깊은 걸로 했음 좋겠는데 제가 어떻게 감히 지어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나도 내 이름 한자 뜻 보면서 내가 원하는 거 그냥 했다. 엄마 의견 필요 없..”이라고 답했다.

또한 유깻잎의 본명 예린이 개명한 이름이냐는 질문에 “무지개 예, 맑은 린이야”라고 했다.

개명하는 절차가 까다롭냐는 질문에는 “요즘에는 인터넷으로도 되나보더라고?”라고 답했다.

한편 유깻잎은 2016년 유투버 최고기와 결혼해 딸 낳았지만 2020년 이혼했다. 유깻잎, 최고기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지만 재결합하지 않았고 유깻잎은 최근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kangsj@osen.co.kr

[사진] 유깻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