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청년시청' 행안부 장관상 수상…취·창업 등 종합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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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올해 설치한 '청년 시청'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청년 시청'은 취·창업부터 주거, 복지, 문화를 아우른 맞춤형 청년정책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청년 시청' 1층은 코로나 블루와 취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오락 시설과 북카페 등이, 2층은 스터디룸과 취·창업 컨설팅을 위한 상담실, 공유주방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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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올해 설치한 '청년 시청'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중앙동 옛 하노바 호텔을 개조한 '청년 시청'은 명칭처럼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하고 있다.
'청년 시청'은 취·창업부터 주거, 복지, 문화를 아우른 맞춤형 청년정책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일자리 부족 등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익산시는 올해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을 내놨다.
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매월 50만원씩 6개월간 지원하고, 중소기업 근로 청년들에게 월 30만원씩 최대 3년간 지원하는 '익산형 근로 청년수당'도 도입했다.
또 청년과 신혼부부가 내 집 마련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주거 전용면적 85㎡ 이하이면서 임대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의 임대보증금 대출이자의 3%를 최대 10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한정적이지만 차량을 이용한 창업 준비자에게는 차량구입비 1천만원도 지원하고 있다.
'청년 시청' 1층은 코로나 블루와 취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오락 시설과 북카페 등이, 2층은 스터디룸과 취·창업 컨설팅을 위한 상담실, 공유주방 등이 마련됐다.
창업팀 입주 공간인 창업 보육실과 1인 크리에이터 활동을 위한 스마트 스튜디오, 사무공간, 명예 시장실 등도 갖췄다.
정식 개청식은 다음 달에 한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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