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블라썸' 소주연 "서지훈, 처음부터 빠르게 친해졌어요"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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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주연이 서지훈, 강혜원, 김민규 등 한 작품에 출연한 동료 연기자들과의 호흡을 밝혔다.
이에 소주연은 이번 작품에서 서지훈과 가장 많은 씬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함께 작품했던 배우들과는 대체로 다 친하게 지나는 것 같다"라며 웃은 소주연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에서 로맨스 상대로 호흡한 김민재에 대해서도 "촬영을 앞두고 최근까지도 연락하며 지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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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소주연이 서지훈, 강혜원, 김민규 등 한 작품에 출연한 동료 연기자들과의 호흡을 밝혔다.
소주연은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OSEN과 만나 최근 종영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청춘블라썸'은 저마다의 비밀을 간직한 열여덟, 그들이 피워내는 달콤 쌉싸름한 투톤 로맨스를 그린 청춘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 삼아 드라마로 각색됐다. 이 가운데 소주연은 여전히 학생 느낌이 물씬 나는 사랑스러운 교생 선생 한소망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소망은 극 중 과거 이하민과 얽힌 사연을 간직한 인물이다. 이에 소주연은 이번 작품에서 서지훈과 가장 많은 씬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서지훈 배우랑 제일 많이 붙었다"라고 밝힌 소주연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빠르게 친해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실제 나이는 서지훈 배우가 더 어리다. 그런데 연기적으로는 누가 어리고 많은지 가늠하기 힘들었다"라며 돈독했던 촬영 현장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윤보미 역의 강혜원, 이재민 역의 김민규를 언급하며 "어린 친구들 중에는 두 사람과 제일 많이 마주쳤다. 아무래도 극 설정상 같은 반 친구들이 제일 많이 만났는데 저와는 김민규 배우가 극 중 재민이가 하민이의 동생이라 엮이고, 강혜원 배우와는 교생 선생과 학생으로서 고민상담을 하며 엮이는 식으로 호흡을 맞췄다"라고 밝혔다.
"함께 작품했던 배우들과는 대체로 다 친하게 지나는 것 같다"라며 웃은 소주연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에서 로맨스 상대로 호흡한 김민재에 대해서도 "촬영을 앞두고 최근까지도 연락하며 지냈다"라고 말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이앤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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