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현 “형사 연기하는 동안 행복, 많이 배웠다”(디 엠파이어)

박아름 2022. 11. 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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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 출연한 배우 우지현의 종영소감이 공개됐다.

지난 11월 13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연출 유현기)에서 투철한 직업 정신을 가진 형사이자 동료 파트너를 누구보다 아끼는 의리남 '왕중진'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낸 우지현은 11월 14일 소속사를 통해 종영소감을 전했다.

우지현은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집요하게 수사해 나가는 왕중진 형사를 실감나게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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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 출연한 배우 우지현의 종영소감이 공개됐다.

지난 11월 13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연출 유현기)에서 투철한 직업 정신을 가진 형사이자 동료 파트너를 누구보다 아끼는 의리남 ‘왕중진’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낸 우지현은 11월 14일 소속사를 통해 종영소감을 전했다.

우지현은 “항상 친절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했다. 감독님, 작가님, 많은 스태프 분들, 그리고 선후배 배우분들 모두 너무 고생 많으셨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형사 왕중진으로 연기하는 동안 행복했다. 멋진 드라마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덕분에 많이 배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우지현은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집요하게 수사해 나가는 왕중진 형사를 실감나게 소화했다. 특히 사건 해결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것은 물론, 의롭지 못한 상황에서 꿋꿋이 본인의 목소리를 내는 등 정의로운 불도저로 활약해 시청자들의 갈증을 해소시켰다. 뿐만 아니라 극 중 파트너인 박진우(지구원 역)와의 높은 케미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중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 함께 수사해 나가는 모습을 훈훈하게 그려낸 것. 두 사람의 호형호제 쿵짝 케미는 긴장감 가득 몰아치는 전개 속 극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우지현은 11월 16일 개봉하는 영화 ‘데시벨’, 12월 1일 개봉 예정인 영화 ‘만인의 연인’에 출연한다. (사진=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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