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바이오, 반기 영업익 7.8억 흑전 "안정적 리스크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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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바이오가 올해 반기 누적 영업이익이 7억8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6.33% 증가한 148억원을 기록했다.
오리엔트바이오 측은 금리상승 등 국내외 경제위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 역량이 더해지면서 분기 계속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6.33% 증가한 14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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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바이오가 올해 반기 누적 영업이익이 7억8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6.33% 증가한 148억원을 기록했다.
오리엔트바이오 측은 금리상승 등 국내외 경제위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 역량이 더해지면서 분기 계속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매출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6.33% 증가한 148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2억원을 기록했다. 오리엔트바이오는 관계자는 "충분한 자금유동성 확보와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구축하고 있다"면서도 "9월말기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국적CRO 전문기업의(이노티브:나스닥상장) 주가하락 미실현 평가손실(51억원)이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가가 상승흐름으로 접어들면서 연말에는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하반기 대내외적인 경기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바이오의약품등의 글로벌 시장은 신약개발을 통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안정적인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시장흐름에 맞춰 꾸준히 경영효율화를 위한 체질을 개선하고 매출처 확대 및 매출 증진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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