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대표 폭행 폭언 피해’ 오메가엑스, 16일 기자회견

[뉴스엔 이민지 기자]

오메가엑스가 기자회견을 통해 직접 입장을 밝힌다.

그룹 오메가엑스는 11월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서주연 변호사는 14일 기자회견 소식을 알리며 "오메가엑스 멤버들과 함께 작금의 상황 및 향후 방향에 대하여 설명드리고자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오메가엑스는 최근 해위 투어 중 소속사 대표에게 폭언,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대표의 자진 사퇴와 재발 방지를 약속했으나 갈등이 봉합되지 않은 모습이다.

오메가엑스는 지난 9일 SNS를 통해 "어쩌면 시간이 조금 걸릴 수도 있지만 저희 오메가엑스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포엑, 오메가엑스 꼭 지켜낼게요. 용기 낸 만큼 뒤로 물러나지 않을 거예요"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