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을 잠금해제', 올해 ENA 마지막 주자…'우영우' 넘을까

서지현 기자 2022. 11. 1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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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을 잠금해제'가 올해 ENA 수목드라마 마지막 주자로 나선다.

14일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측은 메인 포스터와 1차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선 철장 같은 잠금 패턴을 꼭 그러쥔 김선주(박성웅) 사장의 절박한 모습과 대비되는 박인성(채종협), 정세연(서은수) 모습이 담겨 있다.

함께 공개된 1차 예고 영상에선 무언가에 쫓겨 어둠 속을 헤매던 실버라이닝 김선주 사장의 모습은 사라지고 스마트폰만 덩그러니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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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을 잠금해제 / 사진=ENA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사장님을 잠금해제'가 올해 ENA 수목드라마 마지막 주자로 나선다.

14일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측은 메인 포스터와 1차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수상한 사건에 휘말려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사장과 그 이상한 스마트폰을 줍고 인생이 뒤바뀐 취준생의 하이브리드 공조를 담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선 철장 같은 잠금 패턴을 꼭 그러쥔 김선주(박성웅) 사장의 절박한 모습과 대비되는 박인성(채종협), 정세연(서은수) 모습이 담겨 있다.

함께 공개된 1차 예고 영상에선 무언가에 쫓겨 어둠 속을 헤매던 실버라이닝 김선주 사장의 모습은 사라지고 스마트폰만 덩그러니 남아있다.

김선주 사장은 "아무래도 스마트폰이 된 것 같다"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토로하지만 모두에게 무시당한다. 그러나 박인성에게 날아든 실버라이닝 최종 면접 불합격 통지와 함께 분위기가 반전된다.

자신이 진짜 '실버라이닝 사장 김선주'임을 증명하듯, 출근을 통보하는 스마트폰에 29살 취준생 박인성은 얼떨결에 사장이 된다. 여기에 비서 정세연도 가세한다.

이와 관련해 '사장님을 잠금해제' 제작진은 "채종협, 서은수, 박성웅의 티키타카가 색다른 재미와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스마트폰에 갇힌 사장의 미스터리와 진실을 파헤치는 세 사람의 신박한 팀플레이가 짜릿하면서도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고 전했다.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12월 7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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