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 김혜윤 "심은하 닮은꼴 영광, 新 국민 첫사랑 도전"[인터뷰①]

김나연 기자 2022. 11. 1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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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윤이 첫사랑 캐릭터에 대한 선입견이 깨졌다고 밝혔다.

14일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동감'의 배우 김혜윤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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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의 배우 김혜윤이 14일 진행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동감'은 오는 16일 개봉한다. /사진제공=고고스튜디오 2022.11.14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김혜윤이 첫사랑 캐릭터에 대한 선입견이 깨졌다고 밝혔다.

14일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동감'의 배우 김혜윤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김혜윤은 솔직하고 당찬 매력으로 용(여진구 분)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기계공학과 99학번 신입생 한솔 역을 맡았다.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청량한 이미지를 가진 한솔 역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이날 김혜윤은 "시나리오를 받고 나서 처음에는 내용이 너무 재밌었다. 원작이 있다는 사실은 나중에 들었다. 근데 감독님이 촬영하는 동안 원작을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촬영이 끝나고 원작을 봤다"며 "보고, 왜 아직도 회자가 되는 영화인지 느꼈고, 왜 리메이크하려고 했는지 알게 됐다. 눈물이 나오는 건 아니지만 가슴이 먹먹했다. 좋은 영화라고 생각했다. 작품을 보고 나니까 부담감이 더 커지더라. 공개가 되면 어떻게 보실지 걱정이 많이 되기는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서는 "실제로 저와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재밌게 촬영했다. 최대한 솔직하고, 털털하면서도 신입생의 풋풋함이 있는 한솔이만의 매력을 키워보자고 생각했다. 용이가 한솔이에게 반하는 부분이 솔직함이고, 또 열정적인 모습을 보고 반했다고 생각해서 최대한 솔직하고 열정적으로 연기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혜윤은 "사실 첫사랑 이미지는 긴 생머리에 예쁘고 뽀송뽀송한 이미지를 생각했는데 한솔이는 곱슬머리에 할 말 똑 부러지게 하는 캐릭터"라며 "촬영하면서도 굉장히 즐겁게 촬영했고, 감히 새로운 국민 첫사랑에 도전해보겠다"고 자신감을 보이면서도 심은하 닮은꼴이라는 평가에는 "영광이지만 부끄럽다"고 수줍게 웃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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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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