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부설 녹색기술센터 제4대 소장에 이상협 박사

문다영 2022. 11. 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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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는 부설 녹색기술센터(GTC) 제4대 소장으로 이상협 박사가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박사는 앞으로 3년간 우리나라의 녹색·기후 기술 연구개발 정책 수립과 국내·외 기후 변화 대응 관련 국제 협력 등을 지원하는 녹색기술센터를 이끈다.

이 박사는 2018년부터는 한국연구재단 에너지·환경기술단 단장을 수행하며 관련 분야의 다양한 신규사업기획과 정책 수립 등에서 주요 역할을 했다고 KIST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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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협 박사 [KI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는 부설 녹색기술센터(GTC) 제4대 소장으로 이상협 박사가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박사는 앞으로 3년간 우리나라의 녹색·기후 기술 연구개발 정책 수립과 국내·외 기후 변화 대응 관련 국제 협력 등을 지원하는 녹색기술센터를 이끈다.

이 박사는 고려대학교에서 재료공학으로 학사 학위를 받은 뒤 서울대학교에서 환경공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환경 분야 중에서도 수처리 연구 분야 권위자로 KIST에서 물자원순환연구단 단장을 역임했다.

이 박사는 2018년부터는 한국연구재단 에너지·환경기술단 단장을 수행하며 관련 분야의 다양한 신규사업기획과 정책 수립 등에서 주요 역할을 했다고 KIST는 소개했다.

ze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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