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2023 KIF 지식포럼` 개최…이달말 유튜브 채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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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이 지난 11일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 23층 컨벤션홀에서 교보 금융그룹 운용·투자전문인력 대상으로 '2023 지식포럼'을 개최했다.
지식포럼은 △초강대국(G2) 이슈 △시장전망 및 투자전략 △주요 업종별 전망 등 총 3개 세션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김형렬 리서치센터장은 "매년 지식포럼을 개최해 교보그룹 투자인력 전문성 강화는 물론 고객들과 소통하는 행사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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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이 지난 11일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 23층 컨벤션홀에서 교보 금융그룹 운용·투자전문인력 대상으로 '2023 지식포럼'을 개최했다. 오는 11월 말에는 교보증권 공식 유튜브 '머니텐TV'에 공개될 예정이다.
지식포럼은 △초강대국(G2) 이슈 △시장전망 및 투자전략 △주요 업종별 전망 등 총 3개 세션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인 'G2 STEP'은 초청 강연으로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가 '미국의 Next Step은 무엇일까' 주제로 향후 바이든 정부의 정치 및 경제정책 등의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전병서 소장이 '저성장 위험에 노출된 중국, 2023년은 변화가 있을까?' 주제로 시진핑 3.0은 어떤 모습이고 향후 중국경제가 직면할 위험에 대해 강연했다.
두 번째 세션은 'Back Step'으로 내년 투자환경과 국내외 주식시장 및 채권시장 전망, 투자전략을 김형렬 리서치센터장 등이 발표했다. 특히 이날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에 다양한 위험을 공유하며 내년 주요자산 전망과 매크로 환경을 반영한 최적 자산배분안을 제시했다.
세 번째 세션 'Side Step'은 금융, 건설, 2차전지, 바이오 등 주요 업종별 전망을 담당 리서치 연구원이 발표했다. 금융 및 부동산 전망은 물론 제2 반도체인 K-배터리의 비전, 바이오 성장전략 등 내용을 전달했다.
김형렬 리서치센터장은 "매년 지식포럼을 개최해 교보그룹 투자인력 전문성 강화는 물론 고객들과 소통하는 행사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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