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소연 “‘톰보이’ 저작권료 짭짤·따뜻”(‘라디오쇼’)

김민주 2022. 11. 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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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히트곡 '톰보이'로 저작권료를 많이 벌었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지난달 17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러브'를 발매한 그룹 (여자)아이들의 소연, 우기가 출연했다.

이날 소연은 (여자)아이들의 타이틀곡을 모두 직접 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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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소연. 사진| 스타투데이 DB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히트곡 ‘톰보이’로 저작권료를 많이 벌었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지난달 17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러브’를 발매한 그룹 (여자)아이들의 소연, 우기가 출연했다.

이날 소연은 (여자)아이들의 타이틀곡을 모두 직접 쓴다고 밝혔다. 그는 “원래 래퍼여서 어렸을 때부터 가사를 썼다”라며 “회사에서 연습생 하면서 곡 쓰는 걸 배우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나는 미디를 한다. 피아노도 코드 정도는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DJ 박명수가 ‘톰보이’ 저작권료에 대해 질문하자 소연은 “너무 못 번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며 “저작권료가 짭짤하고 따뜻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기는 “나는 상상을 못 한다. 얼마인지 잘 모른다”라며 “(소연이) 자주 밥 사주고 선물도 좋은 걸 사준다”고 밝혔다.

(여자)아이들의 ‘누드(Nxde)’는 오페라 ‘카르멘’의 아리아 ‘하바네라’의 멜로디를 차용한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곡으로, 꾸며지지 않은 개인의 본모습을 누드라는 단어에 빗대어 표현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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