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3년만 솔로컴백 새롭고 떨려, 다양한 보컬 느낄것"

백지은 입력 2022. 11. 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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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첸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전 11시 첸의 미니 3집 '사라지고 있어(Last Scene)' 발매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첸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유튜브 및 틱톡 엑소 채널을 통해 컴백 기념 카운트 라이브를 진행, 오후 6시 '사라지고 있어'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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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엑소 첸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전 11시 첸의 미니 3집 '사라지고 있어(Last Scene)' 발매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첸은 "기분이 새롭고 떨린다. 좋은 음악으로 찾아뵈려고 열심히 준비했다. 기분좋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좀더 성숙해진 보컬로 나만의 색을 전하고 싶어서 어떻게 할지 고민했다. 전보다 다양한 보컬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첸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유튜브 및 틱톡 엑소 채널을 통해 컴백 기념 카운트 라이브를 진행, 오후 6시 '사라지고 있어'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사라지고 있어'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스트링 연주가 조화를 이루는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모든 것이 마지막이 되어 점점 사라져가는 이별의 단면을 가사에 담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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