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곽시양, KBS 새 주말극 '진짜가 나타났다!' 주연 출격

2023년 첫방송

사진 제공= 백진희(앤드마크), 곽시양(드로잉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백진희와 곽시양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를 통해 주연으로서 첫 연기 호흡을 맞춘다.

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는 14일 백진희와 곽시양의 주연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및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 담을 드라마다.

백진희는 인터넷 강의계의 슈퍼루키, 국어영역 전문 강사인 오연두 역을 맡았다. 매력적인 외모에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인 오연두는 카리스마 넘치는 강의로 일과 사랑 모두를 잡은 인물이다. 하지만 전 남자친구와 이별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산부인과 난임 의사 공태경(곽시양 분)과 얽히며 파란만장한 인생을 겪게 된다.

곽시양은 뛰어난 실력을 가진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전문의 공태경 역을 연기한다. 수려한 외모부터 우월한 유전자를 갖췄지만 뼛속까지 비혼주의자인 공태경은 초진 환자 오연두(백진희 분)를 만나며 일생일대 사건과 마주하게 된다.

한편 '진짜가 나타났다!'는 '삼남매가 용감하게' 후속으로 2023년 처음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