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힙한 에너지"…유아, 'SELFISH'로 보여줄 변신

정병근 2022. 11. 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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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유아가 '차세대 솔로 퀸'으로 자리매김할 야심찬 앨범으로 돌아온다.

유아는 14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SELFISH(셀피시)'를 발매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소속사는 "독보적 아이덴티티를 자랑하는 유아의 진가를 제대로 담았다"며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몽환적인 음악적 색채, 완벽한 콘셉트 소화력을 통해 '차세대 솔로 퀸'의 입지를 굳혔던 유아의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제대로 증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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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6시 새 앨범 'SELFISH' 발매

오마이걸 유아가 14일 새 앨범 'SELFISH'를 발매하고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WM엔터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오마이걸 유아가 '차세대 솔로 퀸'으로 자리매김할 야심찬 앨범으로 돌아온다.

유아는 14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SELFISH(셀피시)'를 발매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SELFISH'는 지난 2020년 발표한 솔로 데뷔 앨범 'Bon Voyage(본 보야지)' 이후 약 2년 만의 신보다.

소속사는 "독보적 아이덴티티를 자랑하는 유아의 진가를 제대로 담았다"며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몽환적인 음악적 색채, 완벽한 콘셉트 소화력을 통해 '차세대 솔로 퀸'의 입지를 굳혔던 유아의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제대로 증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공개된 타이틀곡 'Selfish'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감각적이고 통통 튀는 비현실적인 배경 속 키치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유아의 모습이 강렬한 임팩트를 남겨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타이틀곡 'Selfish'는 우유부단한 상대와의 불확실한 관계에 답답함을 느끼는 감정을 물이 빠지고 있는 욕조 속의 물고기에 비유한 가사로 유아의 솔직 당당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린 곡이다. 소속사는 "한층 더 힙해진 유아의 에너지를 중독성 있는 알앤비 사운드와 특유의 개성 넘치는 음색으로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앞서 유아는 솔로 데뷔곡 '숲의 아이(Bon Voyage)'를 통해 자신만이 보여줄 수 있는 확고한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신보에서 어떤 매력으로 팬들에게 다가갈지 기대를 모은다.

kafk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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